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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16타점 폭발' 이정후 대체자 활약 심상치 않다, 주전 일주일 만에 'NL 이주의 선수' 선정

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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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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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루이스 마토스(오른쪽)가 19일(한국시간) 콜로라도전에서 1회 말 3점 홈런을 터트리고 있다. /AFPBBNews=뉴스1
샌프란시스코의 루이스 마토스. /AFPBBNews=뉴스1
애런 저지(왼쪽)와 루이스 마토스가 각각 21일(한국시간) 2024년 5월 셋째 주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이주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사진=MLB.com 공식 SNS
애런 저지(왼쪽)와 루이스 마토스가 각각 21일(한국시간) 2024년 5월 셋째 주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이주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사진=MLB.com 공식 SN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벌써 이정후(26)의 대체자를 찾은 듯하다. 2년 차 중견수 루이스 마토스(22)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양대 리그 이 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는 샌프란시스코의 마토스, 아메리칸리그는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32)가 수상했다.


마토스는 지난 한 주간 6경기 타율 0.385(26타수 10안타), 2홈런 16타점 3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115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선제 3점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2득점 6타점으로 활약했다. MLB.com에 따르면 전날(20일) 콜로라도전 5타점을 더해 그가 이틀 동안 기록한 11개의 타점과 시즌 17타점은 1920년 타점이 공식 집계된 이래로 샌프란시스코 선수가 시즌 첫 6경기에서 기록한 최다 타점 신기록이었다. 또한 타점을 집계하기 시작한 1920년 이후 22세 이하 선수가 2경기 11타점을 기록한 건 마토스가 역대 4번째였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마토스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올해도 시즌 초 잠시 빅리그에 콜업됐을 뿐, 마이너리그를 오고 가는 신세였다. 그러나 잇따른 외야수들의 부상이 마토스에게 기회를 줬다. 5월 초 마이클 콘포토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콜업된 마토스는 이정후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고 중견수 자리를 꿰찼다. 이정후는 지난 13일 신시내티 레즈전 수비 도중 오라클 파크 펜스와 부딪히며 왼쪽 어깨를 다쳤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왼쪽 2번째)가 13일(한국시간) 신시내티전에서 1회 초 수비 도중 어깨 통증을 느끼고 교체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왼쪽 2번째)가 13일(한국시간) 신시내티전에서 1회 초 수비 도중 어깨 통증을 느끼고 교체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이후 계속해 결장했고 그 자리를 마토스가 대신했다. 앞으로도 마토스가 계속해 주전 중견수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이정후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스포츠 재활 의학의 권위자 중 하나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왼쪽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확정했다. 복귀까지 최소 6개월이 걸리는 큰 수술로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현재로선 이정후의 공백을 느끼지 못하는 샌프란시스코다. 이정후의 부상이 발생한 후 7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5승 2패를 기록하며 23승 2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자리를 탈환했다. 1위 LA 다저스와 8.5경기,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1경기 차로 와일드카드 경쟁에도 본격적으로 불을 붙였다. 샌프란시스코 반등의 중심에는 폭발적인 타격감을 보여주는 마토스가 있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마토스는 2018년 5월 20일 이 주의 선수상을 수상한 브랜든 벨트(36)에 이어 6년 만에 처음으로 샌프란시스코 선수로서 수상한 선수가 됐다. 주전이 된 지 일주일만의 쾌거다.

한편 저지는 주간 6경기 타율 0.500, 3홈런 5타점 7득점 OPS 1.830으로 통산 10번째 이 주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3개의 홈런을 몰아치면서 시즌 13홈런(리그 3위)으로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경쟁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샌프란시스코 루이스 마토스(오른쪽)가 19일(한국시간) 콜로라도전에서 1회 말 3점 홈런을 터트리고 있다. /AFPBBNews=뉴스1
샌프란시스코 루이스 마토스(오른쪽)가 19일(한국시간) 콜로라도전에서 1회 말 3점 홈런을 터트리고 있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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