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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美 정부 지원 받아 소세포성폐암 임상, CDK7 저해 기술력 인정받았다"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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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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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3,760원 ▲50 +1.35%)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암연구소(이하 NCI)와 공동연구개발협정(이하 CRADA)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큐리언트와 NCI는 소세포폐암(SCLC) 및 진행성 고형암에서 CDK7 저해 항암제인 Q901과 TROP2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병용요법의 임상 1/2상을 실시하게 된다. NCI가 주도하게 되는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Q901과 TROP2-ADC의 용량증가 실험을 비롯하여 병용요법의 안전성, 효능 및 시너지를 평가하게 된다.


CRADA는 미국의 연방, 정부기관과 비정부기관 간에 체결하는 공동 연구협약을 뜻한다. 기업을 비롯한 비정부기관들은 CRADA 체결을 통해 연구프로젝트에서 미 연방정부기관이 보유한 기술, 자원, 인력, 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미국 정부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CRADA는 파이프라인에 대한 정부기관 투자의 성격이 더 강하게 드러나는 만큼 일반적인 공동연구계약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특히 이번 CRADA 체결은 NCI가 소세포성폐암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선행연구를 임상 개발로 이어가는 과정에서 임상적으로 가장 우수한 CDK7 저해제를 찾고 있었고, 이에 Q901이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Q901의 혁신 항암제로서의 경쟁력이 NCI와의 계약을 통해 증명되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한 소세포성폐암 치료법 개발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방암 치료법 개발도 속도를 내 '퍼스트 인 클래스' 신약의 가치를 증명할 것" 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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