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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소득수준 상관없이 누구나 AI 혜택 누려야"…'서울 선언' 채택

머니투데이
  • 안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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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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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 정상세션(화상) 개회사 및 서울선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대통령실 제공) 2024.05.21.
윤석열 대통령이 'AI(인공지능) 서울정상회의'를 주재하고 "거주지역과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누구나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AI의 포용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화상으로 진행한 AI 서울정상회의 개회사에서 "미래 세대에게 혁신의 혜택이 이어지도록 지속 가능한 AI 발전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G7(주요 7개국) 등 이번 정상회의 참가국들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선언'을 채택했다.


윤 대통령은 "생성형 AI 등장 이후 AI 기술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면서 인류 사회에 막대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AI 영향력이 커지는 만큼 딥페이크를 통한 가짜뉴스와 디지털 격차 등 AI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가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우리 사회의 안녕과 민주주의가 훼손되지 않도록 AI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러한 점에서 영국,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AI 안전연구소 설립 노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AI가 가진 커다란 잠재력을 구현해 내기 위해서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AI의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며 "이러한 AI 혁신은 글로벌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부여하고 환경오염 등 전 지구적인 난제를 풀어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은 국회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AI 안전, 혁신, 포용을 조화롭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AI서울정상회의가 글로벌 연대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실제 정상들은 이날 정상세션을 통해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인 AI를 위한 서울 선언'을 내놨다.

서울 선언은 "호주, 캐나다, 유럽연합,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대한민국, 싱가포르, 영국, 미합중국을 대표하는 세계 지도자들은 AI의 전례 없는 발전과 우리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마주해 AI 분야에서 국제 협력 및 대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공동의 헌신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인간 중심적인 AI를 활용해 국제 난제를 해결하고, 민주주의적 가치·법치주의 및 인권·기본적 자유와 프라이버시를 보호 및 증진하고 국가 간의 그리고 국내적인 AI 및 디지털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인간의 복지를 향상한다"며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진전을 포함해 AI를 실용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AI 안전·혁신·포용성을 향상시키는 국제 협력 강화를 촉구한다"고 약속했다.

특히 "우리는 안전하고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AI 생태계들을 육성하는 위험 기반 접근법들을 포함한 정책·거버넌스 체계들을 지지한다"며 "이 체계들은 인간의 창의력과 AI의 개발·사용간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사회·문화적, 언어적 그리고 성별 다양성을 증진하며 상업적·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AI 시스템들의 전주기에 걸쳐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기술 및 인프라의 개발 및 사용을 증진해야 한다"고 했다.

이외에 "우리는 안전하고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AI 생태계 육성을 위해 정부·민간·학계·시민사회를 포함하는 다중이해관계자간 적극적 협력 및 초국경적·학제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AI의 혜택과 위험에 모든 국가들이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우리는 AI 거버넌스 관련 대화에 폭넓은 국제 이해관계자들을 적극적으로 포함시킨다", "우리는 유엔 및 산하기구, G7, G20(주요 20개국),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유럽평의회 및 GPAI(범용 인공지능) 등 여타 국제 이니셔티브들에의 관여를 통해 AI 거버넌스에 관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다" 등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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