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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 "한국 대표팀, 적합한 감독 선임하려면 시간 필요해"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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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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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9일(현지시간) 통산 3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하며 승리로 마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3월에 이어 6월에도 '임시 사령탑'을 선임한 대한축구협회의 새 감독 찾기에 대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친선전을 하루 앞두고 21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의 AAMI 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 사령탑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현 대표팀 상황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내 역할은 감독을 선임하는 게 아니라 그라운드에서 뛰는 것"이라며 "성공을 가져다줄 적합한 감독을 찾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인 지도자와 외국인 지도자 중 누가 선임돼야 하냐는 현지 취재진의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 장단점이 있다"며 "국내 감독은 한국 문화를 잘 알지만, 경험은 부족할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결정할 문제"라고 했다.

한국은 올 초 열린 아시안컵에서 4강 탈락한 뒤 성적 부진과 전술 부재 등 복합적인 이유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했다. 하지만 이후 사령탑 선임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3월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에게 임시로 맡겼던 대한축구협회는 5월 초중반까지는 사령탑을 찾겠다고 공언했으나 지키지 못했다.

새 감독 후보 1순위였던 제시 마쉬(미국) 감독을 놓친 축구협회는 지난 20일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두 경기를 앞두고 김도훈 전 울산 HD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대표팀은 다음 달 6일 싱가포르와 월드컵 2차 예선 5차전 원정 경기를 벌이고, 11일 중국과 6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협회는 마쉬 감독이 캐나다 대표팀 사령탑에 부임하고, 2순위였던 헤수스 카사스 이라크 감독까지 협상이 무산되면서 사실상 새 감독 찾기를 원점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5월까지 제한했던 감독 선임 기간을 늘려 추춘제로 운영되는 리그가 종료된 뒤 감독 매물이 많아지는 여름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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