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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박스권 전망 속 주주환원 강화·AI 결합 상품 기대-하나

머니투데이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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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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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고 /사진=KT
하나증권이 KT (36,350원 ▼450 -1.22%)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실적 부진에도 주주이익 환원정책 강화가 주가 하방 경직성을 낮추고 있어, 박스권에서 움직이다 AI(인공지능) 등 성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내년 이후 주가 상승 시도가 있을 거란 분석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 이동전화 매출액과 인건비 등 제반 경비 흐름을 감안하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결 영업이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고 규제 환경이 여전히 좋지 않아 투자배수 확장 국면이 나타나기 어려울 것"이라며 "하지만 투자 전략상으로 3만3000~3만9000원 박스권 트레이딩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 부진에 대한 주가 반영이 어느 정도 이뤄진 상태에서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서고 있어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 주가를 기준으로 주가 등락이 거듭되다가 AI·5G 어드밴스드·IoT(사물인터넷) 기대감으로 내년 이후 주가 상승 시도가 있을 것이란 판단"이라고 했다.

KT의 경우 AI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직접 매출 창출보다는 AI를 결합한 상품 경쟁력 강화와 클라우드 매출 증가 효과 측면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AI를 이용해 가입자가 원하는 장면을 선택해 볼 수 있는 기능, 가입자 간 대화를 요약해주는 기능, 스팸 문자를 차단하는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실적 측면에서는 AI 콜센터와 클라우드 부문에서 AI가 차지하는 비중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 결국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에선 기존 상품 경쟁력 강화, B2B에선 AI 콜센터와 클라우드 매출·이익 성장이 AI 활성화에 따른 단기 성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KT클라우드 역시 주목할만하다. KT클라우드는 AI 인프라 수요 증가로 올해 매출 26%, 영업이익 51% 성장을 목표로 한다.


결국 KT의 AI 사업은 기존 통신 사업과 융합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AI 활성화와 트래픽 증가로 인한 클라우드 사업 성장은 물론 유·무선 통신 상품 경쟁력 강화, 요금제 업셀링(상위 제품 구매)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2025년엔 AI 기반의 연관 산업이 본격적인 모습을 드러낼 것이며 기존 매출액 성장과 신규 매출 창출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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