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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與비례 당선인 만나 "미래세대 위한 개혁 완수하자…할 일은 해야"

머니투데이
  •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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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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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대위원 만찬에서 황우여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5.13/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4·10 총선 비례대표 초선 당선인들을 만나 "미래세대를 위한 개혁의지 갖고 끝까지 뚜벅뚜벅 가겠다. 당선인들도 전문성이 있는 곳에서 개혁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비례대표 당선인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만찬 참석자들의 발언을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개혁'을 수차례 강조했으며, 당정이 힘을 합쳐서 일하잔 얘기가 주를 이뤘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미래세대를 위한 개혁에 앞장서고 일하는 당정을 만들자"며 교육, 노동, 연금, 의료 등 4대개혁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또 "이 개혁 과제들이 국회에서 입법으로 마무리돼야 하니 22대 국회에서 같이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해달라"며 "미래 세대를 위해 할 일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해야 될 개혁을 더 늦지 않게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하겠다. 개혁을 진정성 있게 노력했는데 국민들에게 약이 되는 것들이라도 정부 여당에서 설명도 좀 잘하는 게 필요하지 않겠냐"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정쟁으로 물든 국회에 대한 아쉬움도 언급하면서 "22대 국회는 국민들을 위해 여도, 야도 정책 논쟁을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한다.

비례대표 당선인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져 있다는 점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선인들이 국방, 바이오, 의료 등 자신의 전문 분야를 돌아가면서 이야기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비례 당선인들은 정책 전문성을 발휘해달라"며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최대한 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여당은 예산권과 정책권이 있고 충분히 밀어주겠다. 우리가 힘을 합치면 중요한 일을, 국가개혁을 미래세대를 위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만찬에서는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등 정치 현안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 패배에 대한 소회는 모두발언이 아닌 개별적인 대화에서 나왔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총선 결과가 좋지 않으니 대통령께서 당에 위로를 건네면서 안타깝다는 취지의 얘기는 하셨다. 다만 총선 얘기는 주된 주제가 아니었다"고 했다.

김건희 여사는 당선인들을 맞이하며 짧게 인사를 나눴고, 함께 식사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만찬은 약 2시간30분가량 진행됐고, 비례대표 초선 당선인 16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역구 초선 당선인 만찬에 참여하지 못한 이상휘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낙선·낙천자들과 오찬을 했다. 지난 16일에는 수도권과 대구·경북(TK) 초선 당선인들을, 지난 20일 에는 부산·울산·경남(PK) 초선 당선인들과 만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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