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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에 탈탈 털린 아픈 기억' 트리피어, 이번엔 막았다... 손흥민 넘어뜨리고도 '무표정'에 "경쟁 의식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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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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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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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짓는 손흥민의 모습. /AFPBBNews=뉴스1
뉴캐슬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 /AFPBBNews=뉴스1
손흥민(왼쪽)과 키어런 트리피어가 지난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토트넘 대 뉴캐슬의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손흥민(왼쪽)과 키어런 트리피어가 지난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토트넘 대 뉴캐슬의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AFPBBNews=뉴스1
경기 전 몸을 푸는 손흥민. /AFPBBNews=뉴스1
경기 전 몸을 푸는 손흥민. /AFPBBNews=뉴스1
이번엔 마냥 당하지 않았다. 키어런 트리피어(34)가 손흥민(32) 봉쇄를 어느 정도 성공했다.

토트넘은 지난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뉴캐슬과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1-1로 비겼다. 이어진 승부차기 이벤트에선 토트넘이 4-5로 패했다.


절친 사이인 손흥민과 트리피어는 각자 팀의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섰다. 둘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네 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트리피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팀이 달라졌다. 이날 손흥민은 중앙 공격수, 트리피어가 오른쪽 수비수로 출전하면서 둘이 부딪히는 상황이 많았다.

영국 '풋볼런던'은 23일 "손흥민과 트리피어, 이 친구들이 재회했다"며 "손흥민은 지난 맞대결에서 트리피어를 힘들게 했다. 호주에서 열린 이번 맞대결에서도 또 힘들게 할 생각이었다"면서 "하지만 둘은 바닥에 누워 농담을 나눴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24분 드리블 돌파를 하다가 수비하던 트리피어와 뒤엉켜 넘어지자, 트리피어의 뺨을 때리며 웃었다. 둘은 잠시 대화를 나눴고 트리피어가 손흥민을 손을 잡고 일으켰다. 이후 둘은 다시 경기에 진지하게 임했다.


손흥민(오른쪽 두 번째)이 뉴캐슬 선수와 볼 다툼을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손흥민(오른쪽 두 번째)이 뉴캐슬 선수와 볼 다툼을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앞서 둘은 지난 12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는데 손흥민의 압승이었다. 트리피어가 손흥민의 돌파와 개인기를 막아내기엔 버거워 보였다. 당시 손흥민은 전반 26분 트리피어를 개인기로 완벽히 따돌리고 크로스를 올려 선제골을 도왔다. 토트넘의 두 번째 골도 트리피어가 손흥민에게 뚫리며 만들어졌다. 전반 37분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은 트리피어와 일대일로 맞섰다. 이번에도 트리피어를 드리블로 농락하며 박스 안까지 파고들어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히샬리송이 왼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손흥민의 돌파를 트리피어가 효과적으로 저지했다.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드리블 돌파하다가 트리피어에 걸려 넘어졌고 페널티킥을 주장했지만 정당한 몸싸움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이 웃는 얼굴로 주심에게 페널티킥을 주장했지만 트리피어는 전혀 웃지 않았다. 자신이 반칙을 안 했다는 의미를 정확히 손흥민에게 전달한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둘은 몇 초전까지 웃으며 농담했을지 모르지만 지지 않겠다는 경쟁의 마음이 분명하게 드러난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가장 왼쪽)이 지난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토트넘 대 뉴캐슬의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동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AFPBBNews=뉴스1
손흥민(가장 왼쪽)이 지난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토트넘 대 뉴캐슬의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동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AFPBBNews=뉴스1
미소 짓는 손흥민의 모습. /AFPBBNews=뉴스1
미소 짓는 손흥민의 모습.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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