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예쁘다!" EV3 모습 드러내자 탄성…3000만원대 전기차 사볼까

머니투데이
  • 임찬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36,263
  • 2024.05.24 06:06
  • 글자크기조절
기아 EV3 GT-Line의 모습/사진=임찬영 기자
"디자인이 워낙 잘 나와서 저도 하나 사고 싶을 정도예요"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소형 전기 SUV 'EV3'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글로벌 시장에서 EV6, EV9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던 기아는 이번엔 EV3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포부다.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열린 'The Kia EV3 포토 미디어데이'에는 오는 7월 출시되는 소형 전기 SUV EV3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미디어에만 처음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전시장 입구에는 암막 커튼이 쳐져 있었다.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인 건 '어벤쳐린 그린' 색상의 EV3 모델로 첫 모습부터 세련된 느낌을 줬다. 현장에서도 디자인 관련 호평이 쏟아질 만큼 반응이 좋았다. 특히 소형 SUV임에도 준중형 못지않은 크기를 보여주면서 무게감도 느낄 수 있었다. 현장 한 관계자는 "디자인이 예쁘고 실내 공간도 잘 나와서 인기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EV3 제원은 전장 4300mm, 전폭 1850mm, 전고 1560mm로 소형 SUV답지 않은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전폭의 경우 기존 기아 소형 SUV인 셀토스(1800mm), 니로(1805mm)보다 크게 나왔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선 EV3 7가지 외장 색상 중 어벤쳐린 그린, 아이보리 매트 실버, 프로스트 블루 등 3가지 색상이 소개됐다. 이 중 GT Line 차량에 들어간 프로스트 블루 색상은 전체적으로 파란색 외관에 검은색 포인트들이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GT Line의 경우 차체와 연결되는 날개 형상의 하단부 범퍼와 후면 범퍼 하단을 가로지르는 수평형 리어 리플렉터를 적용해 역동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받게 했다. GT Line은 스펙은 기본형 EV3와 같지만 외관을 고성능 모델인 GT처럼 꾸민 차량이다. 기아는 내년 하반기에는 GT 시리즈도 출시할 계획이다.

EV3의 실내도 깔끔한 디자인이 엿보였다. EV9처럼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서 한 화면으로 클러스터, 공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이내믹 엠비언트 라이트를 통해 속도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다르게 느낄 수 있게 했다.

세계 최초로 EV3에 설치된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도 인상 깊었다. 기본형 테이블을 당기면 120mm까지 테이블이 길어지는 방식이다. 핑거푸드 등 간단한 음식을 올려놓고 먹기 좋아 보였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EV3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기차 구매를 주저하는 문제를 해결해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V3는 롱레인지 모델(81.4kWh 배터리)과 스탠다드 모델(58.3kWh 배터리) 두 가지로 판매된다. 롱레인지 모델은 1호 충전 시 17인치 휠·산업부 인증 기준 501km, 유럽 기준(WLTP) 6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갖췄고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31분이 소요된다.

EV3는 오는 6월부터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을 시작해 7월 출시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가격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3000만원 중반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대통령도 TK 통합 힘싣는다…2026년 7월 대구직할시 출범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