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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HBM 검증 실패'에 선 그은 삼성…"순조롭게 진행 중"

머니투데이
  •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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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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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 사진 = 뉴스1 /사진=(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주장에 대해 "순조롭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 (81,500원 ▲900 +1.12%)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HBM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 다수의 업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속적으로 기술과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HBM이 발열과 전력 소비 문제를 겪고 있다"라며 "지난 4월 삼성의 8단·12단 HBM3E 테스트가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HBM 1위 SK하이닉스가 한 발 먼저 4세대 HBM3와 5세대 HBM3E 납품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전자도 HBM3E 납품을 서둘렀으나, 보도대로라면 시기가 예상보다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HBM의 품질과 성능을 철저히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라며 "모든 제품에 대해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객사의 요청에 맞게 최적화하는 작업이 필수적인 HBM 특성상, 섣불리 'HBM 납품에 실패했다'는 판단은 이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HBM을 고객사에 납품할 때에는 여러 단계로 나눠 테스트를 수행하기 때문에, 이 중 일부 단계의 검증에 실패하더라도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가 전면 종료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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