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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7057억원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사업 맡았다

머니투데이
  •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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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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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사업 예상 투시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31,950원 ▼350 -1.08%)이 7057억원 규모의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올해 현대건설의 도시정비사업 실적 규모는 누적 2조6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났다.

2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대전 도마·변동 16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전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 투표 결과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낙점됐다.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시 서구 도마동 68-1 일원 12만5215㎡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8층, 11개 동, 2030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7057억원 규모다.

이 지역은 도보 15분 거리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도마역(가칭)이 계획돼 있다. KTX(고속철도) 이용이 가능한 서대전역과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남부터미널과도 가깝다.

단지 내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됐고 도마초등학교, 도마중학교, 변동중학교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유등천과 유등체육공원, 도마변동근린공원도 있어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 아파트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도마 센트럴'을 제안했다. 글로벌 건축설계사(NBBJ)와 손을 잡고 아파트 디자인을 진행했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3배 크기의 중앙광장을 만든다. 화려한 꽃을 주제로 20개의 예술적인 특화 정원도 조성한다. 또 복층형 커뮤니티와 함께 다목적 체육관, 라이브 홀, 연회장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을 구축한다. 현대건설은 "도마·변동의 아름다운 경관을 어우르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6122억 원을 수주했다. 올해는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과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까지 총 2조67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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