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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 좀 이상해" 아내 말에…심정지 환자 살린 소방관

머니투데이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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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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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차량으로 이동하던 소방관이 아내의 촉으로 길가에 쓰러진 시민을 살렸다. 부산 기장소방서 현장대응단 이영철 주임이 지난 16일 오후 부산 금정구 도로를 지나가던 중 길가에 쓰러진 50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부산소방본부 제공)
쉬는 날 차량으로 이동하던 소방관이 아내 촉으로 길가에 쓰러진 시민을 살렸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기장소방서 현장대응단 이영철 주임은 지난 16일 오후 부산 금정구 도로를 지나가던 중 길가에 누워 있던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이 주임은 이 남성이 단순히 쉬고 있다고 판단해 그냥 지나쳤다. 하지만 아내는 "조금 이상하다"며 되돌아 가보자고 했다. 해당 장소는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어서 두 가지 가능성이 모두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아내 촉이 맞았다. 남성은 호흡과 맥박, 동공, 통증에 반응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다. 이 주임은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아내는 119에 신고했다. 응급처치 덕분에 이 남성은 현재 일상생활에 무리 없는 상태로 회복해 치료받고 있다.

이 남성은 이 주임 부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이 주임은 "심폐소생술은 응급한 상황에서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라며 "한두 번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서 시민들도 소방서나 119안전체험관에서 배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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