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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로켓 첫 발사 나서는 '페리지'…중앙전파관리소와 손잡았다

머니투데이
  • 박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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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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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의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기술을 활용한 민간 상용 위성이 4일 오후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방과학연구소의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기술을 활용한 민간 상용 위성이 4일 오후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앙전파관리소(중관소)가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전파통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

중관소는 제주 해상에서 발사할 예정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발사체 시험 발사를 위해 발사장 인근 지역에 대한 전파환경을 조사한 바 있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소형 발사체 '블루웨일'을 6월 초 제주 해상에서 처음 발사할 예정이다. 이번 발사는 '준궤도 시험 발사'로, 발사체를 100㎞ 상공에 진입시킨 후 본 궤도에 오르지 않고 다시 하강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관소는 소형위성 개발 및 발사를 위한 전파환경을 보호하고,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전파통신 분야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특히 발사 2일 전부터는 발사장 주변의 사용 주파수를 점검해 발사 시 불법 주파수에 의해 혼·간섭이 발생할 상황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중관소는 "발사 예정일 당일에도 발사체와 지상 관제센터 간 통신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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