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법사위원장 거론' 추미애 "국방위서 활동…박정훈 지키자"

머니투데이
  • 오문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5.27 16:07
  • 글자크기조절

[the30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장 당내 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마치고 밖으로 나사고 있다. 2024.05.08. [email protected] /사진=조성봉
22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장(법사위원장) 후보군으로 거론되온 추미애 국회의원 당선인(경기 하남갑)이 27일 "22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은 이날 오후 본인의 SNS(소셜서비스)를 통해 "채해병 순직은 우연한 사고가 아니다. 관료의 시선이 위로 향하고 아래를 보살피지 않은 부패·독재 권력의 풍토가 한 젊은 생명을 무참하게 버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당선인은 또 "12사단에서 건강 이상징후에도 얼차려를 받다가 사망한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일어난 것도 이 정권의 병리적 풍토가 야기한 것"이라며 "무지 무식 무도한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고 했다.

'채해병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항명죄로 군사재판에 넘겨진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추 당선인은 "박 대령을 위해 기도한다. 진실은 외로운 사람을 결코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더디더라도, 고통스럽더라도, 외롭더라도 한 가닥 진실이 거대한 정의의 물결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어 " 불의한 권력의 침묵 카르텔, 더러운 탐욕의 도가니를 용인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온 박 대령님을 진실을 갈구하는 국민이 지키자"고 했다.

민주당은 추 당선인이 당의 22대 국회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에게 패한 뒤, 추 당선인을 법사위원장에 앉히는 방안을 검토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당원들의 지지를 받았던 추 당선인의 패배가 연쇄 탈당, 우 의원 후보 사퇴 요구 등으로 이어지자 당심을 달랠 수습책으로 나온 것이다. 다만 당대표와 법무부 장관 등을 지낸 추 당선인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게 관례에 맞지 않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편 채해병 사건은 지난해 7월 실종자 수색 작전 중 해병대 채모 상병이 숨진 사건을 말한다. 이를 두고 사건 초동 수사와 경찰 이첩 과정에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야권에서 특검(특별검사법)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1차 수사 책임자였던 박 대령은 사건을 경찰에 이첩했는데, 이 과정에서 사단장의 이름을 수사 대상에 넣지 말라는 외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의사 집단 조폭같은 행동"…참다 참다 폭발한 환자들 '거리로'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