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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상은 중국인" 혐한 장위안…한국 와 일감 끊기자 "본의 아냐"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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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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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중국인 장위안이 자신의 혐한 발언에 대해 "본의가 아니었다"며 입장을 번복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쉬는시간'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중국인 장위안이 자신의 혐한 발언에 대해 "본의가 아니었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중국 소식을 소개하는 유튜버 '쉬는시간'은 28일 자신의 채널에 장위안의 해명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쉬는시간은 "그가 이미 한국에 도착했다. 한국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아무것도 모른 채 한국에 도착한 듯하다. 한국 언론이 보도하라고 강조하더니 실제로 보도될 거라고 생각도 못 했나 보다"고 비꼬았다.

해명 영상에서 장위안은 "방금 한국에 도착해 일하려 했다. 그런데 우리 팀원에게서 소식을 전해 들었는데 한국 실시간 검색에 (혐한 발언이) 올랐다는 소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 사실 그 말들은 내 본의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한국에서의 업무) 계획과 기회가 모두 취소됐다고 들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장위안은 최근 틱톡 방송을 통해 "곧 한국을 방문할 것인데, (한국인이 중국 문화를) 훔치는 것에 관해서 묻겠다"고 말해 혐한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장위안은 "나도 (중국 문화를 훔치는 한국인들 생각을) 알고 싶기 때문에 길거리 인터뷰를 할까 한다. 단오절, 공자, 한자, 중국 절기와 관련된 것 등 중국적인 요소에 대해 '이게 전부 한국 거라 생각하는지 묻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명나라나 송나라 때 황제 옷을 입고 한국의 궁 같은 데 가서 한 번 돌아보겠다. 시찰 나온 느낌으로 지하철을 타거나 번화가, 왕궁을 다니면서 중국 남자 복식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장위안은 해명 영상에서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 일을 잘 처리하고 싶다. 그러니 내게 시간을 좀 달라. 내 진짜 속마음을 표현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내가 고수하는 한 가지 원칙은 '양국의 민간관계가 더욱 좋아지길 바란다'는 것이다. 일할 기회는 언제든 다시 올 거다. 하지만 감정의 일은 전심으로 회복시켜야 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1984년생인 장위안은 과거 중국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한국에서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방송에서 장위안은 터무니없는 중화주의로 무장한 발언으로 여러 번 빈축을 샀다. 예를 들어 "다른 나라들 보니 중국은 참 평화로운 나라다. 중국은 소수민족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자라기 때문에 혐오주의가 없다"라고 주장했는데 패널 중 티베트 독립운동 탄압이 거론되자 입을 다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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