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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라"…지리산서 '곰' 마주친 상황[영상]

머니투데이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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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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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지리산 연하천 대피소 인근에서 등산객  A씨가 야생 반달가슴곰을 포착했다. /영상 출처=인스타그램 @aanna0207
지난 23일 지리산 연하천 대피소 인근에서 등산객 A씨가 야생 반달가슴곰을 포착했다. /영상 출처=인스타그램 @aanna0207
지리산을 오르던 등산객이 반달가슴곰과 마주친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등산객 A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 23일 지리산 연하천 대피소 근처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반달가슴곰을 마주쳤다.


A씨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영상을 보면 반달가슴곰 한 마리가 수풀에서 나와 어슬렁거리고 있다. 이 곰은 사람을 마주치고는 한번 힐끗 쳐다보더니 반대편 수풀 쪽으로 빠르게 몸을 감췄다.

두 개의 영상을 올린 A씨는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다"고 썼다.
반달가슴곰 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반달가슴곰 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뱅크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은 온몸이 까맣지만 앞가슴에 반달 모양의 하얀 V자 무늬가 뚜렷해 한눈에 구분하기 쉽다. 국내에서는 지리산 고산지대에서 서식하는데 멸종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이다. 현재 지리산 일대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은 약 85마리다.

등산로에서 곰을 마주칠 확률은 1% 미만이지만 짝짓기 시기를 맞아 곰의 이동 범위가 넓어져 출현한 것으로 보인다. 반달가슴곰은 사람을 피하는 습성이 있지만 산행 중 곰을 만났을 때는 오던 길로 뒷걸음질하며 피하는 편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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