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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또? 나 빼고 다 가더니…해외서 긁은 카드값 '역대 2번째'

머니투데이
  •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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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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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여행사 카운터 앞에 여행객들의 캐리어가 놓여져 있다. /사진=뉴스1
지난 1분기 국내 거주자들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값이 역대 2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 요인으로 온라인 해외직구 금액은 줄었지만 해외 여행 수요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실적'에 따르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금액은 51억8000만달러로 직전 분기(51억8500만달러) 대비 0.1%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6억달러)에 비해서는 12.6% 증가했다.


카드 종류별로 보면 체크카드(5.6%)는 사용금액이 늘어난 반면 신용카드(-1.8%)는 줄었다.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는 감소했지만 해외 여행 수요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금액은 51억8500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내국인 출국자 수는 △2023년 1분기 498만명 △2분기 495만명 △3분기 626만명 △4분기 652만명 △2024년 1분기 742만명 등으로 집계됐다.


해외직구 금액은 계절적 요인의 영향으로 직전분기보다 줄었다.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액은 지난해 4분기 14억9000만달러에서 올해 1분기 12억4000만달러로 16.6% 감소했다. 전년동기(12억달러) 대비로는 3.3%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연말에는 세일 등이 몰리기 때문에 해외직구 금액이 늘었다가 1분기 들어 줄어든 것으로 추정한다"며 "추세적으로 봤을 때는 해외직구액도 점차 늘고있다"고 설명했다.

사용카드 수는 1748만8000으로 직전분기 대비 1.5%늘었다. 장당 사용 금액은 296달러로 전분기(301달러)에 비해 5달러(-1.5%) 줄었다.

한편 비거주자의 국내 카드 사용금액은 23억3300만달러로 전분기(26억7000만달러)보다 12.6% 감소했다. 거주자가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한 금액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비거주자의 사용 카드 수는 1080만3000장으로 7.2% 줄었다. 장당 사용액은 216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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