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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마치는 與 조해진 "대통령실·여당 아직 정신 못차려 굉장히 걱정"

머니투데이
  • 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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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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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조해진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김해을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2.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지난 4년의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는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실을 포함한 정부·여당을 향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2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총선 참패는 탄핵에 버금가는 충격파인데 이후 나타난 인사나 정책 운용, 대국민 메시지를 보면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부터 정부, 여당, 대통령실 다 마찬가지"라며 "(변화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살아온 삶의 궤적도 있고 고정관념도 있다. 위기를 아직 절감하지 못하고 있어 굉장히 걱정스럽다"고 했다.

조 의원은 '당정관계에 있어 당에 자율성을 많이 줘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 적어도 민심을 대변하는 기능은 존중해야 한다"고 답했다.

'당이 변화해 대통령실을 끌고 가야 한다는 말인가'라는 물음에도 "네"라고 했다. 이어 '당의 변화가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로 시작될 수 있느냐'고 묻자 "절체절명의 기로"라고 했다.


조 의원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 대표 선거 출마에 대해 "그도 대통령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친윤이었다"며 "현재 대통령실의 일방 독주를 그냥 맹목적으로 추종할 것인지 민심의 편에 서서 대통령이 잘되도록 끌어가느냐 하는 마음가짐의 차이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과 인연이 어떻다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며 "친민심 당 대표가 (당선)돼야 한다"고 했다.

조 의원은 3선 중진 의원으로 2020년 제21대 총선 경남 밀양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올해 4·10 총선 공천 국면에서 당에 헌신하는 차원에서 도전지(험지)에 출마해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경남 김해을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맛봤다. 그는 제21대 국회의원 임기에 따라 이날로 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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