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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캐나다 3사와 잠수함 협력합의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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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캐나다 3사와 잠수함 협력합의서 체결

머니투데이
  •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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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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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최대 방산 전시회인 CANSEC에서 한화오션의 특수선사업부장인 이용욱 부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프랜스 허버트(France Hebert) CAE Inc.社 부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Teaming Agreement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오션
나다 최대 방산 전시회인 CANSEC에서 한화오션의 특수선사업부장인 이용욱 부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프랜스 허버트(France Hebert) CAE Inc.社 부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Teaming Agreement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은 캐나다 최대 방산 전시회인 CANSEC에서 CAE, Curtiss-Wright Indal Technologies, GASTOPS 등 캐나다 3개 기업과 잠수함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은 각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 캐나다 잠수함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 교류, 공동 연구개발 및 시장 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한화오션은 기술력, 캐나다 현지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캐나다 잠수함 잠수함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설계, 건조 및 후속 군수지원 사업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캐나다 정부는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한 신형 잠수함 도입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용욱 한화오션 부사장은 "이번 협력합의서 체결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서 한화오션의 기술력과 캐나다 현지업체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한화오션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잠수함 기술력을 토대로 캐나다 현지 업체들과 함께 최적의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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