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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6%넘게 오른 롯데손보, 매각 앞두고 'UP'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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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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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주가 추이/그래픽=윤선정
M&A(인수합병) 시장에서 새 주인 찾기에 나서고 있는 롯데손해보험 (2,890원 ▲40 +1.40%)의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보인다. 손해보험주들이 대부분 박스권에 머문 가운데 나타나는 현상이어서 더 관심이 모아진다. 매각관련 기대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이날 3755원에 마감하며 종가기준 주가가 전일대비 3.59% 뛰었다. 5일 연속 상승세다. 장중 한때 3785원까지 뛰었다. 5일전 3120원과 비교하면 20% 가까이 주가가 상승했다.


지난 7일과 10일에는 주가가 종가 기준 각각 6.27%와 6.93%로 연이틀 크게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도 3% 이상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 4월25일 4035원으로 52주 최고가를 찍은 이후 한달 넘게 그렸던 우하향 곡선이 반전을 맞이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후반 2000원대였던 롯데손보의 주가는 올해 정부 주도 증시부양책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이후 대다수 금융사들이 그랬듯 들썩였다. 금융주들은 대표적인 저평가주로 손꼽힌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와 함께 2월13일 종가가 전날 2595원에서 3370원으로 29.87% 오르기도 했다.

아울러 3월29일 14.11%, 4월23일 17.92%가 상승했다. 특히 4월23일은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보 매각을 주관하는 JP모건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날이다.


현재 롯데손보의 대주주는 사모펀드인 JKL파트너스다. 올해 새주인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만큼 매각 관련 이슈에 주가가 민감할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최근 롯데손보의 주가 상승 역시 관련된 흐름이 아니냐는 의견이다. 이른바 큰 손으로 불리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많다는 점에서도 매각과 관련한 기대 심리가 작용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롯데손보 관계자는 "주가변동 및 매각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별도로 확인드릴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매각과 관련해 이달 말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리금융그룹을 비롯해 다수의 사모펀드운용사들을 상대로 실사가 진행된 상황이다.

우리금융그룹 외에 손해보험사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금융그룹들의 추가 참여가 기대되지만 아직 알려진 바는 없다. 매각가는 2~3조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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