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디세이 OLED G8', 해외 주요 매체서 잇따라 호평

페이커 선수가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8(G80SD)'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G8'이 글로벌 IT(정보기술)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포브스(Forbes)는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G8 신제품에 탑재된 △NQ8 AI GEN3 프로세서 △진동형 히트 파이프 기술 △OLED 글레어프리 등에 주목하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또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시 AI(인공지능) 프로세서가 작은 물체의 움직임도 선명하게 표현하는 등 획기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미국 시사 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오디세이 OLED G8에 대해 "빠른 응답속도를 갖춘 4K OLED 모니터가 스마트 TV 기능까지 탑재했다"고 밝히며 2024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에 선정했다.

글로벌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는 "오디세이 OLED G8이 삼성의 게이밍 모니터를 완전히 다음 단계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별 5개 만점을 부여하고 '강력 추천(Highly Recommended)' 제품으로 선정했다. 또 슬림하고 매끄러운 디자인, 독보적인 번인 예방 기술을 호평했다.

홈씨어터리뷰(Home Theater Review)는 "오디세이 OLED G8은 게이머들이 꿈꿔왔던 바로 제품"이라고 밝혔다.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에 선정하고 별 5개 만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패널 성능에 대해선 OLED G8의 대항마가 없을 것"이라며 "채광 좋은 방에서 게임을 할 때든, 좋아하는 스트리밍 콘텐츠를 시청할 때든 원하는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많은 게이머가 최고의 게임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