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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폭행' 암시글 올렸던 진화…"피 흘린 사진, 상관없어" 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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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폭행' 암시글 올렸던 진화…"피 흘린 사진, 상관없어" 또 해명

머니투데이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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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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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함소원 부부 /사진=머니투데이 DB, 진화 인스타그램 캡처
진화·함소원 부부 /사진=머니투데이 DB, 진화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함소원의 폭행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던 중국인 진화가 "아이 엄마는 좋은 사람"이라며 옹호에 나섰다.

진화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 아이 엄마한테 잘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아이 엄마는 좋은 사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 사진 한 장 때문에 한 사람을 망치지 말아 달라. 사진의 상처와 함소원은 상관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 정말 죄송하다"고 적었다.

진화가 올린 의미심장한 글, 이후 해명 글 /사진=진화 인스타그램 캡처
진화가 올린 의미심장한 글, 이후 해명 글 /사진=진화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진화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난 절대 함소원이 배우라서 그런 게 아니다.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진짜 너무 힘들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눈, 코 주변에 피 흘리고 있는 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일각에서는 진화가 함소원으로부터 폭행당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진화는 몇 시간 만에 다시 "제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 달라. 제가 잘못 보냈다"는 글과 화목한 가족사진을 올렸다.

이처럼 진화가 한 차례 부인했음에도 논란이 이어지자 그는 거듭 해명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함소원과 진화는 2018년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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