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조국 "검찰, 나도 통신조회...정권비판 정치·언론인 네트워크 파악"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조국 "검찰, 나도 통신조회...정권비판 정치·언론인 네트워크 파악"

머니투데이
  • 김도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8.13 09:25
  • 글자크기조절

[the300]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탄추위) 제보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현판 제막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2024.8.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탄추위) 제보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현판 제막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2024.8.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최근 검찰이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다수의 통신 자료를 조회한 것과 관련해 본인도 조회 대상이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오전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총선 후 전화번호를 바꿔 확인할 수 없었는데 통신사에 직접 문의했다"며 "나는 '윤석열 명예훼손' 사건과 그 어떤 관련도 없는 데도 아니나 다를까 내 것도 가져갔다"며 이같이 적었다.


조 대표는 "대한민국 역사상 명예훼손 수사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의 통신이용자 정보를 턴 경유는 없는 것으로 안다"며 "이 수사를 빌미로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인과 정치인의 네트워크를 파악하려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의 집사다. 문을 닫아야 한다"고 했다.

검찰은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의혹을 수사하던 지난 1월 대규모 통신자료 조회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에 대해 허위로 인터뷰해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빅컷'에도 경제는 탄탄?…파월, '피벗' 대신 '재조정' 표현 이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