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강정석 동아쏘시오 회장, 상속세 해결 위해 에스티팜 주식 853억 처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강정석 동아쏘시오 회장, 상속세 해결 위해 에스티팜 주식 853억 처분

머니투데이
  • 구단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8.20 17:11
  • 글자크기조절
/사진=에스티팜
/사진=에스티팜
강정석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이 에스티팜 (94,900원 ▲700 +0.74%) 지분 853억원어치를 처분했다. 상속·증여세 납부를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강 회장은 위탁개발생산(CDMO) 계열사인 에스티팜의 지분 853억원어치를 시간 외 매매를 통해 처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강 회장의 지분은 12.58%에서 7.75%로 4.83%포인트(p) 줄었다.


에스티팜 지배구조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 에스티팜의 대주주는 지분 30.98%를 보유한 동아쏘시오홀딩스로, 강 회장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대주주로서 에스티팜을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 회장의 주식 처분은 상속·증여세 납부를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지난해 10월 별세한 뒤 4남인 강정석 회장이 지분을 물려받았고 동시에 수백억원대의 상속세 부담을 안게 됐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매각 대금의 활용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며 "다만 지난해 강신호 명예회장님이 돌아가신 뒤 발생한 상속세 납부 등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양자역학 난이도의 '삼바 분식논란' 쉬운 한방정리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트럼프노믹스 (上) 트럼프, 당근 아닌 채찍 들었다…한국 경제 '위험' 경고등

이슈패키지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2024 미국 대선
2024 미국 대선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미피의 마법우체통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