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맥·광맥 이어 이번엔 쏭맥...하이트진로, 송도맥주축제 후원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하이트진로 (20,550원 ▲150 +0.74%)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4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 대표적인 지역 맥주축제인 전주가맥축제와 지역 스포츠 구단과 연계한 광주맥주축제 등으로 맥주축제문화를 주도한 하이트진로는 이번에 인천 송도에서 '신선한 맥주'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올해 14회를 맞은 송도맥주축제는 '페스티벌 포 올'(A Festival For All)을 주제로 먹거리, 볼거리 가득한 문화축제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맥주·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라인업의 음악, 예술 공연과 매일 밤 불꽃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인기 맥주 포함 9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라거맥주로 자리잡은 '청정라거 테라'와 부드러운 첫 맛과 강렬한 끝 맛의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를 주력으로 내세운다. 또 '기린 이치방'과 '쿠퍼스 페일에일', '쿠퍼스 스타우트' 등도 선보인다. 사이다(사과 발효주) '써머스비 애플'과 '써머스비 망고라임', 스카치 위스키 '커티삭' 하이볼, 일본 인기 하이볼인 '나모나키 메이슈' 하이볼도 함께 준비했다.

축제기간내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켈리네컷 스티커 사진 찍기, 테라 타투 스티커 존 등 다양한 브랜드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오는 23일 전야제로 시작하는 송도맥주축제는 월~목요일 16시부터 22시까지, 금~일요일 14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전맥·광맥 이어 이번엔 쏭맥...하이트진로, 송도맥주축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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