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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낮 짧아지는 추분…전국 흐리고 곳곳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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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낮 짧아지는 추분…전국 흐리고 곳곳 비 소식

머니투데이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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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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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경남 양산시 통도사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경내를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21일 오전 경남 양산시 통도사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경내를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일요일인 22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22일까지의 예상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 30~80㎜ △제주도(23일까지) 20~60㎜(많은 곳 중 산간, 산지 120㎜ 이상)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후에는 충남권남부내륙과 충북, 전라동부, 경상서부내륙에 5~2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21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오는 23일부터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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