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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 모이는 불꽃축제…이상민 행안장관 "안전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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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 모이는 불꽃축제…이상민 행안장관 "안전관리 만전"

머니투데이
  • 김온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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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0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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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비해 행사장 안전관리 상황 등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행정안전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비해 행사장 안전관리 상황 등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함께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차를 맞이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8시30분까지 불꽃쇼가 연출되며 행사 종료 후 질서 계도와 쓰레기 수거를 하는 클린캠페인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불꽃축제는 지난해 107만명에 이어 올해도 100만명 이상 대규모 인원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돼 인파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행안부는 전날(4일)부터 관계기관 합동으로 상황관리·인파관리·교통관리·응급구조 등 안전관리 분야 전반을 점검했다.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요인은 축제 시작 전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현장을 방문해 축제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한강공원 행사장 일대를 살피면서 응급차량 진출입로 확보와 안전펜스 설치 및 안전요원 배치 상황도 확인했다.


이 장관은 "이번 축제에 100만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관계기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안전하게 귀가할 때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축제에 참여하는 국민께서도 현장의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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