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부터 호텔 숙박권까지…LGU+, 너겟 1주년 맞이 선물 쏜다

머니투데이

박건희 기자

LG유플러스가 2030세대 맞춤형 통신 플랫폼 '너겟'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참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9,680원 ▼130 -1.33%)가 2030세대 맞춤형 통신 플랫폼 '너겟'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참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통신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약 10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 등을 선물하는 '럭키패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너겟은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선납형 요금 기반 통신 플랫폼이다. 월 2만6000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요금제부터 1000원 단위로 세분화된 18종의 요금제를 갖추고 있다. 가족·지인 간 결합 할인을 제공하는 '파티페이'. 매월 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멤버십 서비스 '엑스템' 등도 제공한다.

출시 1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럭키패스' 프로모션은 111명을 추첨하는 '럭키드로우'와 '너겟드로우', 1111명을 추첨하는 '응원드로우' 등으로 구성됐다.

럭키드로우는 엑스템 혜택 중 가장 호응이 높았던 혜택으로 구성됐다. 1박 2일 호텔숙박권, 뮤지컬 티켓, 스키장 이용권 등이 마련됐다.

너겟드로우는 당첨자 111명에 치킨 너겟을, 응원드로우는 당첨자 1111명에 아메리카노 쿠폰을 선물한다.

이번 럭키패스는 너겟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내달 6일, 문자메시지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너겟은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롯데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노 폰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너겟 앱에서 스마트폰 이용 시간을 확인한 후 응모할 수 있다.

정현주 인피니스타센터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너겟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혜택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