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영남이공대학교 'DREAM CATCH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창업·창직 및 에듀테크 기업 메인콘텐츠는 지난 11일 영남이공대학교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최 'DREAM CATCH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제공=메인콘텐츠

원데이(One-day)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직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개발에 중점을 두었으며, 참여 학생들이 미래 일자리 변화에 따른 창의적인 일자리 구상과 자신의 직무 강점 파악을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창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창직의 세 가지 원리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만의 미래 직업 카드를 작성했다. 주요 커리큘럼은 △미래 직업 변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 인식 △창직의 세 가지 원리 이해 및 직업 창출 방법 △미래 기술과 융합된 직업의 미래 예측 △미래 직업 카드 작성 및 진로 목표 설계 등으로 구성됐으며, 메인콘텐츠가 자체 개발한 교구와 교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의와 함께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창직 콘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로써 상호 협력과 네트워킹 경험도 쌓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의 강의를 맡은 메인콘텐츠의 조국진 강사는 "학생들이 단순한 취업 준비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미래 진로에 대한 자극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인콘텐츠는 다년간의 진로·창업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미래직진프로그램' 등 다양한 미래 직업과 취업 로드맵 설계를 위한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