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 'ICTC 2024'서 SCI급 학술지 최우수 논문상

김동성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오른쪽)과 정성호 한국통신학회장./사진제공=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16~18일 열린 '제15회 ICT융합국제컨퍼런스'(ICTC 2024)에서 JCN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SCI급 국제 학술지인 JCN(Journal of Communication and Networks, IF=3.0)은 최근 3년 동안 발표된 학술지 논문의 인용 횟수 등을 기반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선정한다. 시상 주기는 3년이다.

센터 연구팀은 2022년 2월 'Reinforcement Learning based Resource Management for Fog Computing Environment: Literature Review, Challenges, and Open Issues'(강화 학습 기반 포그 컴퓨팅 환경의 자원 관리: 문헌 리뷰, 도전 과제 및 미해결 문제)를 JCN에 게재했다. 이는 포그 컴퓨팅(Fog Computing)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AI 기반 최적 자원관리에 대한 논문이다. 관련된 기술은 물론 향후 도전 과제를 제시했다.


센터는 지자체, 지역 산업체와 연계해 ICT 융합 분야 핵심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그랜드 ICT연구센터 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을 수행 중이다.

한편 ICT융합국제컨퍼런스는 △무선·이동 통신 △스마트 장치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지능형 교통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ICT 융합을 위해 열리는 컨퍼런스다.

한국통신학회(KICS)가 주관하고,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와 IEICE(Institute of Electronics,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Engineers, 전자정보통신학회)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