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대전시, '2025년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 개최지로 확정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대전시, '2025년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 개최지로 확정

머니투데이
  • 대전=허재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10.24 10:14
  • 글자크기조절

한·중·일 지방정부 경제 협력 및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일류경제도시 대전, 동북아 경제·기술 교류 중심에 선다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개요도./사진제공=대전시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개요도./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가 내년에 열리는 '제23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 회의는 2000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한·중·일 3국 간 경제협력 증진에 대한 후속조치로 열리고 있다. 환황해권의 경제·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2001년 이후 매년 한·중·일 3국이 번갈아 개최한다.

매년 각국의 정부, 지자체, 경제(기업)인, 대학, 연구소 등 대표단이 참여해 대규모 행사로 열린다. 지금까지 총 21회 개최돼 누적 참가자는 7477명에 달한다. 대전시도 2005년과 2011년 두 차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내년은 한·일수교 60주년을 맞는 해로 대전시는 양국 간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환황해권 지역의 경제·기술협력을 강화해 동북아 첨단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한다는 구상이다.

김종민 시 기업지원국장은 "2025년 환황해 경제·기술교류 회의는 동북아에 대전의 기술 혁신 성과와 일류경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일본 벳푸시에서 22번째로 개최되는 교류회에 참가해 탄소중립 정책 및 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대전의 전략산업과 첨단기술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올해 회의에는 한·중·일 3국에서 약 300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반도체 겨울은 남 얘기…'HBM대장' 하이닉스, 분기 최대 실적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외국인 260만명, 다문화 금융의 시작 (上) 대기업 임원이 가도 "대출 NO"…은행만 가면 작아지는 외국인들

이슈패키지

2024 국정감사
2024 국정감사
2024 미국 대선
2024 미국 대선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