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투대학가요제 대상 출신 임현서 변호사, 로펌 초월 공동대표 새출발.. 31일 개업소연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의 유명 인플루언서인 임현서 변호사가 최근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의 변호사 4명과 함께 종합 로펌인 법무법인 '초월'을 공동 설립, 10월 31일 교대역(법원검찰청 사거리) 8번 출구 엘렌타워 10층 초월 사무실에서 개업소연을 갖는다.

법무법인 초월 공동 대표 변호사들. (왼쪽부터) 김경환·조동희·이홍승·박재우·임현서 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초월

임현서 변호사는 서울대 경영학과 재학 시절 '2014년 제7회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이후 뮤지션, 방송인, 유튜브 인플루언서 등으로 맹활약하며 주목받았고, 특히 미디어 금융 IT 분야에서 풍부한 현업 경험을 쌓았다.

법무법인 초월은 국내 최대의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변호사들의 전문성, AI 기술의 도입, 다양한 언어 능력, 국제 업무 경험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리딩 로펌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31일 개업소연에는 머니투데이대학·청춘가요제 및 M터치 사계절콘서트를 주관하는 공연&문화허브 M터치의 김태식 고문(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전무), 서형무 자문위원(교수·가수), 문병환 단장(머니투데이 중소기업센터장) 등 운영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현서 변호사는 M터치 자문위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올해 12월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공연&문화허브 M터치(회장 정현식·슈가버블 회장·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는 오는 12월 21일(토) 10주년 기념 송년페스타를 법무법인 초월 사무실 및 인근 음식점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