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진흥원, 생활지원사 자격증 무료 수강 이벤트 진행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생활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민간자격증 교육기관인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은 생활지원사 자격증 무료 수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의 주거환경 관리, 정서적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을 돕는 역할을 한다.

사진제공=이미지 투데이

고령화에 따른 정부 차원의 노인복지가 확대되면서 노인생활지원사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은퇴 후 노후대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생활지원사 자격증, 생활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는 노인생활지원사 자격증 과정명으로 운영 중이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생활지원사의 직업윤리, 안전 관리, 치매 및 학대 예방 교육, 노인 돌봄 지식 및 기술, 노인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까지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생활지원사자격증 취득방법은 복잡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 모든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강의를 수강하고 어려운 부분을 반복적으로 복습할 수 있다. 또한, PC, 모바일, 태블릿 등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이라면 어디서든지 수강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노인생활지원사 자격증 과정 이외에도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는 약 80여 개의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 회원가입만으로도 최대 3과목까지 무료 수강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새로운 공부를 희망한다면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의 모든 과정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어 이력서 기재 등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