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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우체국 들이받은 만취운전 30대, 지구대 난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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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우체국 들이받은 만취운전 30대, 지구대 난동까지

머니투데이
  •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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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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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지구대에서 난동을 피운 30대가 현행범 체포됐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지구대에서 난동을 피운 30대가 현행범 체포됐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지구대에서 난동을 피운 3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전북자치도 전주덕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우체국 유리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경찰은 A씨를 지구대로 데려왔지만, 이곳에서도 A씨는 난동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술이 깨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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