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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정사 간 '45세' 이민우…"손주 못본다" 충격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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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정사 간 '45세' 이민우…"손주 못본다" 충격 진단

머니투데이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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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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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결혼정보회사(결정사)에 방문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가족들에게 결혼 압박을 받는 이민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민우의 집에 조카, 손주들이 모인다. 이민우 가족의 최대 관심사는 '아들 장가보내기'로 이민우를 향한 결혼 압박이 휘몰아친다. 이민우는 잔소리 폭격이 이어지자 어머니와 조카를 집 밖으로 내보내고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로서 첫 손주 독박 육아에 나선다.

최근 아트테이너로 변신한 이민우는 자신의 필살기로 물감 놀이를 준비한다. 그러나 집안은 이내 난장판이 된다. 심지어 손주는 박서진의 팬인 어머니의 애장품, 박서진 쿠션에도 물감을 묻힌다. 외출 후 돌아온 어머니는 엉망이 된 박서진의 쿠션을 보고 노발대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육아에 지친 이민우는 "장가갈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며 혀를 내두르지만 결국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한다. 회사 설립 2년 만에 총 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사랑의 귀재' 성지인 대표를 만난 이민우는 현재 갖고 있는 자산과 이상형 등을 솔직하게 공개한다.


이를 들은 성지인 대표는 이민우 어머니에게 "손주 못 본다"며 충격적인 상담 결과를 내놓는다. 이에 이민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는데. 과연 이민우가 좋은 짝을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살림남2'는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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