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뉴미디어 시장 선점"…숏뜨, 20명 규모 신입·경력 채용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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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종합 솔루션 기업 숏뜨가 뉴미디어 혁신을 이끌기 위해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숏뜨는 숏폼 콘텐츠에 최적화된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숏폼 전문 크리에이티브 기업이다. 기존 다중채널네트워크(MCN) 비즈니스에서 더 나아가 숏폼 기획, 매니지먼트, 크리에이티브, 커머스 연계의 통합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숏뜨는 지난 3월부터 크리에이터 커머스 분야에도 진출해 성과를 내고 있다. 다수의 국내외 크리에이터와 커머스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아마존을 비롯해 북미와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틱톡 쇼핑 솔루션인 '틱톡샵' 등을 콘텐츠와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설립 후 3년 연속 2배 이상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 3분기는 50억원 이상의 매출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성장세에 발맞춰 사세를 확장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숏폼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마케팅 △제작 △매니지먼트 △경영지원 등 총 4개다. 20여명의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핵심 사업인 콘텐츠 마케팅 사업 부문의 전문 인력을 대거 확보하고 신규 솔루션 조직을 구축할 예정이다.

숏뜨는 인재경영 철학인 '성장, 보상, 관계'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실무진에게 성과에 따라 최대 연봉의 25%까지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간단위 연차 사용, 교육비 지원 등의 복지제도도 마련돼 있다.

윤상수 숏뜨 대표는 "콘텐츠의 속도가 더욱 짧아지고 개개인의 취향이 세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숏뜨의 숏폼 전문 광고 솔루션은 향후 콘텐츠 비즈니스 시장을 혁신할 만한 차세대 뉴미디어 서비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최근 경쟁이 치열한 크리에이터 커머스 시장도 선점하겠다. 숏뜨와 함께 뉴미디어 업계를 선도하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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