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돈봉투 의혹' 송영길 오늘 결심공판…연내 선고 나올 전망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돈봉투 의혹' 송영길 오늘 결심공판…연내 선고 나올 전망

머니투데이
  • 심재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11.06 09:04
  • 글자크기조절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지난 9월2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사진=김근수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지난 9월2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사진=김근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의 1심 결심 공판이 6일 열린다. 지난 1월 기소 이후 10개월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이날 오후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대표의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공판에서는 검찰의 구형과 최종의견, 변호인 최후변론과 송 대표의 최후진술 등이 진행된다.

통상 선고가 결심공판 후 한달가량 뒤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연내에 1심 판결이 나올 전망이다.

송 대표는 2021년 민주당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국회의원들에게 6000만원이 든 돈봉투 20개가 살포되는 과정에 관여하고 외곽조직을 이용해 불법 정치자금 7억6300만원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는다.


송 대표는 그동안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다만 돈봉투 사건과 연루돼 기소된 민주당 전·현직 의원에게는 지금까지 모두 유죄가 선고됐다.

특히 전당대회 과정에서 송 대표의 당선을 위해 당내 현역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살포할 목적으로 경선캠프 관계자들로부터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윤관석 전 의원에게는 지난달 31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됐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활짝 웃은 트럼프 '승리 선언'… "미국 황금시대 열겠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반환점 도는 윤석열정부 (上) 남은 임기 30개월…"쉬운 길 안 간다"는 윤 대통령의 뚝심 통할까

이슈패키지

2024 미국 대선
2024 미국 대선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미피의 마법우체통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