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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3분기 영업이익 912억…전년 대비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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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3분기 영업이익 912억…전년 대비 4.8%↑

머니투데이
  • 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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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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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점포 전경. /사진제공=BGF리테일
CU 점포 전경. /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116,300원 ▲1,000 +0.87%)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9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 325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7월 비우호적인 날씨와 소비심리 위축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성과를 냈다"며 "우량 신규점의 개점이 꾸준히 이어졌으며 특히, 두바이 초콜릿, 생과일 하이볼, 압도적 간편식, 득템 시리즈 등 업계 트렌드를 이끄는 차별화 상품들이 빅히트를 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점포 매출 증가를 최우선으로 양질의 신규점 오픈을 지속하고 상품 과 서비스 차별화와 비용 안정화를 통해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둔 경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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