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아이즈, IFS 창업박람회서 무인 매장 창업자들의 관심 집중

사진제공=오래

㈜오래(대표 정재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하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AI·IoT 기술을 적용한 무인 매장 솔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무인 탁구장, 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무인 매장 솔루션 '제로아이즈'를 소개해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현장 체험을 통해 AI 고객 관리와 IoT 원격 제어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제로아이즈의 솔루션은 전국 600여 개의 스터디카페, 무인 탁구장, 공유 오피스 등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매장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아도 24시간 원격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 고객은 키오스크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권 구매부터 예약, 연장, 입·퇴실까지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AI 기반 고객 유형별 관리 기능, 이탈 방지 CRM, 매장 분석 기능은 스터디카페 업계 최초 도입 사례로, 첫 방문, 단골, 이탈 고객을 자동 분류하고 각 그룹에 맞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매장 관리자는 단골 고객 유치 및 이탈 고객 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제로아이즈는 지난해 국내 최초 무인 탁구장 솔루션을 출시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탁구대 전용 키오스크를 추가해 각 탁구대별로 예약·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독립 결제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무인 탁구장 창업자들은 더욱 유연한 운영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제로아이즈 무인 탁구장 솔루션./사진제공=오래

박람회 기간 동안 제로아이즈는 현장 상담 고객에게 기본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선착순 고객에게는 스터디카페 솔루션 최대 300만 원, 무인 탁구장 솔루션 최대 7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해당 프로모션은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오래의 제로아이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품질성능 시험인증을 통과해 기술력을 공인받았으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주요 품질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정재헌 오래 대표는 "AI와 IoT 기술을 통해 매장 관리자의 운영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인화 솔루션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AI·IoT 기반 무인 매장 솔루션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업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