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관련 자격증,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무료 수강 이벤트 통해 취득 가능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기업의 발전과 생존을 위해 필요한 활동 중 하나인 마케팅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마케팅은 소비자와 시장의 욕구를 파악하여 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활동을 뜻한다.

사진제공=이미지 투데이

최근 마케팅 분야에서는 SNS를 통한 마케팅 방법을 소홀히 여길 수 없는 상황이다. AFP통신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중 60% 이상이 SNS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7월 기준). 이때 SNS를 사용하는 이유는 정보 또는 지식 검색을 위해서, 취미 등의 개인적인 관심사에 대한 공유를 위해서, 타인이 게시한 콘텐츠를 보기 위함인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이들이 SNS를 활용해 정보를 얻고,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일이 당연해지며 다수의 기업은 SNS를 통한 홍보 및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SNS 마케팅이 주목받는 가운데, 취업 시 스펙 쌓기에 유용한 취업 자격증으로 SNS마케팅전문가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는 취업 시 이력서 기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100여 가지의 민간자격증 과정을 운영 중이다. 시간, 장소 관계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3과목까지 무료 수강이 가능한 교육 나눔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경제적 부담까지 절감시켰다는 의견이 많다.

진흥원에서는 마케팅 관련 자격증뿐만 아니라 빅데이터전문가 자격증, AI프로젝트지도사 자격증 등 미래 유망자격증으로 수요도가 높은 다수의 과정이 진행되고 있어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이들은 물론, 자기 계발 차원에서 수강하는 이들까지도 만족할 수 있는 높은 퀄리티의 강의가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