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파트너사 품질보증…센드버드 AI 챗봇이 책임진다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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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센드버드

AI(인공지능) 커뮤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가 노코드로 쉽고 간편하게 AI 챗봇을 이용할 수 있는 '센드버드 AI 챗봇' 이 롯데홈쇼핑의 파트너사들의 품질보증(QA) 업무 지원에 적용됐다고 14일 밝혔다.

센드버드 AI 챗봇은 사용자가 코딩 없이 센드버드 대시보드에서 챗봇을 디자인할 수 있다. 한 줄의 코드를 자사의 웹사이트 관리자 페이지에 붙여 넣으면 위젯 형태의 AI 챗봇을 단 5분 만에 연동할 수 있다. 기업 맞춤형 AI 챗봇 솔루션으로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센드버드의 AI 챗봇은 롯데홈쇼핑 파트너사들과 관련된 데이터를 학습했고, 그 결과 롯데홈쇼핑의 QA 전문가 '모니'라는 캐릭터의 챗봇이 탄생했다. 모니는 롯데홈쇼핑 방송에 입점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와 준비절차 등에 자세하고 안내하고 궁금증에 대해 응답한다.

센드버드의 AI 챗봇 도입은 지난해 10월부터 기획, 올해 3월부터 대내외 테스트를 거쳤다. 지난 6일에는 롯데홈쇼핑의 패션 분야 협력파트너사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센드버드 AI 챗봇 설명회를 진행했다. 담당자 간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드버드 AI 챗봇은 이미 롯데홈쇼핑과 롯데월드의 고객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도 사용되고 있다. 이외 SK텔레콤 (56,400원 ▼100 -0.18%), 매일유업 (37,100원 ▲750 +2.06%), 쏘카 (17,580원 ▲150 +0.86%) 등도 센드버스 AI 챗봇을 사용 중이다.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롯데홈쇼핑 고객 뿐만 아니라 협력 파트너사들의 상생 협력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센드버드의 AI 챗봇 솔루션은 24시간 실시간 응대와 함께, 고객 응대 효율성이 필요한 현장에서 강력한 임팩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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