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재킷을 원피스처럼…청하·김소현도 입은 '그 옷'

[스타 vs 스타] 박은빈, 프릴 달린 '오프 화이트' 재킷, 원피스처럼 연출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입력 : 2019/12/13 23:00

[스타 vs 스타] 박은빈, 프릴 달린 '오프 화이트' 재킷, 원피스처럼 연출해
배우 박은빈이 독특한 재킷 원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박은빈은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은빈은 마치 꼬리처럼 나풀거리는 비대칭 프릴 장식이 달린 화이트 재킷에 짧은 길이의 화이트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더블 버튼 스타일의 깔끔한 화이트 재킷을 원피스처럼 연출한 박은빈은 여기에 질감이 독특한 화이트 하이힐을 함께 매치해 화사한 올화이트 룩을 연출했다.
앞머리를 내린 단발머리를 귀 뒤로 자연스럽게 넘긴 박은빈은 길게 늘어지는 은빛 드롭 이어링을 매치하고, 오른손 검지에 실버 링을 착용해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이날 박은빈이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오프 화이트'(Off-White)의 2018 S/S 컬렉션 제품이다.
컬렉션 쇼에서는 모델 나오미 캠벨이 독특한 비대칭 프릴 장식 재킷을 다리에 밀착되는 바이커 쇼츠, PVC 소재의 독특한 스트랩 힐과 함께 매치해 스포티한 스타일로 연출했다.
박은빈이 선택한 재킷은 앞서 가수 청하, 배우 김소현, 고원희가 짧은 반바지와 오렌지 컬러 스웨이드 힐, 블랙 하이힐, 스트랩 샌들과 함께 매치하기도 했었다.
한편 배우 박은빈이 남궁민과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야구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 시작 전까지의 준비 기간을 그리는 드라마로,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 백승수(남궁민)가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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