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이야기, 스토브리그 제작지원 PPL 효과 "톡톡"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입력 : 2020/01/22 18:25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화사곱창에 이어 또 다시 곱창 열풍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18일 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곱창이야기’가 검색어 메인 키워드로 등장했다.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가 매회 연속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극중 기범(배우 문원주)이 운영하고, 주요 인물들이 자주 등장하는 곱창 매장을 배경으로 곱창이야기의 대표 메뉴 '소곱창'이 매회 드라마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상승한 것.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은 군침도는 비주얼의 곱창을 보며 “곱창이야기 소곱창 진짜 먹어보고 싶다”, “곱창 진짜 맛있겠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고 받고 있는 상황이다.
곱창이야기 본사 관계자는 “드라마 효과가 확실히 피부로 와닿는다“며 “드라마와 관련해 미디어에 언급되는 횟수도 많고 가맹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친근한 곱창 선두 브랜드가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드라마에서 빠질 수 없는 PPL광고가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노출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송광고대행을 맡은 ㈜제이케이애드(박성철 대표)는 미디어 전문기업 협찬매체권을 보유한 방송전문기업으로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곱창이야기는 2004년 가양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70여 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본사 직영점을 비롯하여 미국 뉴욕 맨해튼, 뉴저지 등 3개의 해외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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