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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올해는 랜선으로…화려한 막 올려

‘LOG IN BOF’…셀럽들 출연해 맞춤형 부산 콘텐츠로 소통 K-POP 팬들 위해 부산지역 공연팀들 무대 선보여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입력 : 2021/05/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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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 IN BOF’…셀럽들 출연해 맞춤형 부산 콘텐츠로 소통
K-POP 팬들 위해 부산지역 공연팀들 무대 선보여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K-POP 한류 행사인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는 BOF 최초 랜선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BOF는 ‘LOG IN BOF’ 콘셉트로 9일까지 4명의 셀럽과 함께 부산의 먹거리, 관광지 등을 담은 맞춤형 콘텐츠로 소통한다고 6일 밝혔다.

첫 번째 셀럽으로는 그룹 ‘god’의 멤버인 박준형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박준형의 특별한 마중(마음이 가는 중)’이란 주제로 코로나19에 지친 전 세계 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 Q&A 시간을 마련해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입담으로 실시간 상담을 진행했다.


해당 콘텐츠는 축제 기간 동안 BOF 공식 유튜브 채널과 참여 셀럽들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이날 부산 지역 공연팀들도 무대를 선보였다. 부산음악창작소 ‘오느린윤혜린’과 ‘호재이’는 기타·젬배·건반과 보컬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무대를, 부산 지역 레이블 ‘히다 콰르텟’은 가요를 그들만의 느낌으로 소화한 무대를 펼쳤다.

남은 축제 기간 동안에도 매일 2~3팀씩 총 8팀의 공연팀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2021 BOF는 9일까지 개최되며 글로벌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K-POP 콘서트’, ‘파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랜선으로 진행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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