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가상통화 규제나선 정부…시민들 관망 42%·반대35%·찬성 21%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 11~12일 자사회원 5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상화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성인남녀 10명 중 6명 이상은 가상화폐 투자 경험이 있었고 평균 수익률은 234%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실제로 평균 210만원가량을 투자해 492만원의 소득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화폐에 투자해 이윤을 남긴 사례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74.8%가 '그렇다'고 답했고, 이윤을 남긴 대상으로는 '친구(38.8%)'가 가장 많았고, '직장동료/상사(30.1%)', '학교동기/선후배(9.6%)', '가족/친인척(8.4%)'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