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고위당국자 "北발사체 발사 인지…한·일과 협의"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미국 정부는 북한이 추가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한국 및 일본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고위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24일 오전(한국시간) 미상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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