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0'…부산 412번 접촉자 71명 '음성'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1일 경남에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경남도는 지난달 27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1일 오후 밝혔다.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는 288명이며 이중 11명이 마산의료원 등에 입원해 있고 277명이 완치 퇴원했다.

경남도는 부산 412번 확진자가 업무차 방문했던 창원과 김해, 밀양 등에서의 접촉자 18명과 동선노출자 54명 등 72명을 검사한 결과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1명을 제외한 71명이 음성이라고 전했다.

또 부산 동아대 발 확진자와 관련해 26명이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20명이 음성, 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은 인구 대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률이 전국 시·도 가운데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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