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생 금수저 모델, 손목엔 '3270만원' 시계…"다이아가 번쩍"

'금수저 모델' 카이아 거버의 새 화보가 공개됐다.

24일 글로벌 워치 앤 주얼리 브랜드 오메가는 기존의 트레저 라인에 18캐럿 문샤인 골드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 소식과 함께 카이아 거버와 함께한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카이아 거버는 화이트 원피스 차림에 트레저 라인의 드 빌 트레저 쿼츠를 착용했다.

카이아가 착용한 시계는 기존의 18캐럿 옐로 골드보다 연한 색의 문샤인 골드를 사용했다. 38개의 풀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함을 자아낸다. 가격은 3270만원이다.

오메가는 골드 다이얼 모델과 함께 문샤인 골드 로마 숫자를 새긴 화이트 다이얼 모델, 스노우 파베 세팅괸 768개의 싱글 컷 다이아몬드가 돋보이는 화이트골드 다이얼 모델을 함께 내놨다. 각 3270만원, 5110만원으로 고가 라인이다.

한편 2001년생인 카이아 거버는 톱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이다. 2017년 데뷔하자마자 톱 브랜드 런웨이에 오르고 각종 명품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