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동네슈퍼 똑똑해진다…20곳 선정 24시간 무인시스템 구축

(인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동네슈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점포당 최대 800만원이 지원돼 무인계산대, 출입인증장치, CCTV 등을 설치, 24시간 무인 점포로 운영할 수 있다.

경영 컨설팅과 교육도 이뤄진다.

신청은 내달 7일까지 인제군 경제협력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인제군은 서류, 현장 평가를 거쳐 2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춘미 인제군 경제협력과장은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코로나 예방과 함께 인력 절감으로 매출을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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