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오늘 '엠카' 출격…'비를 몰고 오는 소년' 무대 최초 공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실력파 보이밴드 원위(ONEWE)가 신곡 '비를 몰고 오는 소년'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원위는 1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격, 첫 번째 미니앨범 '플래닛 나인 : 얼터 에고'(Planet Nine : Alter Ego)의 타이틀곡 '비를 몰고 오는 소년'(Rain To Be)로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멤버 강현의 자작곡인 신곡 '비를 몰고 오는 소년'은 비가 올 때만 찾아오는 '너'를 생각하며 항상 비가 내리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위만의 자유로운 화법으로 사랑을 노래한 것이 특징으로, 중독적인 기타 라인과 물결 치듯 내리는 드럼 등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특히 원위는 첫 컴백 무대를 통해 한층 강렬하고 열정적인 밴드 퍼포먼스는 물론 5인 5색 세련된 비주얼을 과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원위의 데뷔 첫 미니앨범 '플래닛 나인 : 얼터 에고'는 미지의 영역에서 새롭게 발견한 원위의 정체성을 담은 앨범이다. 전곡을 다섯 멤버의 자작곡으로 채우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냈다.

더욱이 이번 앨범은 리스너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야행성', '소행성'을 잇는 '행성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완성도 높은 7개 트랙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웰메이드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원위는 16일 오후 6시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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