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걱정 끝 '중외피톤케어 휘산기'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중외제약 (26,050원 ▼550 -2.07%)은 집에서 간편하게 아토피를 관리할 수 있는 '중외 피톤케어 휘산기'를 봄철 건강관리 용품으로 추천했다.

공기청정기형 피톤케어 휘산기는 피톤치드 성분을 미세입자로 실내에 발산해 집안의 세균을 억제하고 숲속과 같은 환경을 조성해 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집안에서 아토피가 악화되는 주요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와 포름알데히드(HCHO)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아토피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

중외제약 관계자는 "피톤치드 성분 중에서 항균력이 가장 우수한 편백나무향을 발산하기 때문에 집먼지 진드기 등에 대한 뛰어난 살균효과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국내산 편백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단위당 피톤치드 발생량이 가장 높으며, 독성이 가장 적고 항균, 항진균, 피부진정 등의 효과가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아토피 진정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성일 대한임상건강의학회 이사는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는 아토피의 환경적 원인이 되는 포름알데히드(HCHO) 제거 및 집먼지 진드기 생육억제 효과가 있다"며 "피톤케어 휘산기를 아토피 환자가 있는 집에서 사용하면 매우 효과"이라고 설명했다.

중외 피톤치드 휘산기는 이 같은 효과를 인정받아 대한임상건강의학회의 공식 추천상품으로 인증된 바 있다. 이 제품에 대한 국가 공인 시험기관(임업연구원·한국화학시험연구원) 실험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감소효과 및 아토피 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외제약은 이 제품을 수험생이나 아토피 환자가 있는 가정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10~15평 기준 28만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제품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cwphc.com)나 전화(1588-2675)로 하면 된다.